정확한 혈압 측정으로 내과 진료의 질 향상 기대
< 지난 6월 27일(목) 서울 중구 소재 대한내과의사회 사무실에서 코르트 차기철 대표이사(왼쪽)과 대한내과의사회 이정용 회장(오른쪽)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
지난 6월 27일, 의료기기 전문 기업 ㈜코르트(대표이사 차기철)와 대한내과의사회가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혈압 관리의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을 통해 내과 진료의 질을 높이고, 환자들의 건강 관리를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코르트의 최신 제품 ‘KOROT P3 Accurate’는 오실로메트릭 측정 방식과 코르트코프음을 기반으로 한 청진법 방식을 결합한 혁신적인 의료기기로, 보다 정확한 혈압 측정을 가능하게 한다. 이에 따라 내과의 혈압 관리 정밀도가 높아져 환자들의 합병증 예방과 조기 진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내과의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과 의사들이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과 의사들이 임상 현장에서 직면하는 혈압 값의 불규칙성과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고, 환자에게 더욱 정확한 진단 결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코르트 차기철 대표이사는 “이번 대한내과의사회와의 협약은 KOROT P3 Accurate의 신뢰성을 더욱 높여줄 중요한 기회다”라며, “내과 의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르트는 인바디의 자회사로 자체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KOROT P3 Accurate 제품을 개발하였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외 의료 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